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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교육차관 취임 "공교육 국가책임 강화"
등록: 2025.07.14 오후 17:49
수정: 2025.07.14 오후 17:55
최은옥 신임 교육부 차관은 취임 일성으로 공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조했다.
최 차관은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들의 열망으로 새롭게 시작된 국민주권 정부의 첫 교육부 차관을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역할이 바로 교육부가 해야 하는 역할이며, 이를 위해 교육부는 다른 어떤 부처보다도 미래를 가장 앞서서 준비하는 부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또 "인공지능(AI) 시대 교육 혁신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AI 시대 변화를 주도하고, 앞서나갈 수 있도록 초·중·고 단계부터 대학, 평생교육에 이르기까지 교육 저변을 튼튼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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