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문화유산 가운데 세계유산에 등재할 대상을 결정하는 유네스코 회의가 내년에는 우리나라 부산에서 열리게 됐다.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내년 7월로 예정된 다음 회의 개최국으로 우리나라를 선정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으로, 1988년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지 38년 만이다.
앞서 정부는 올해 공모 절차를 거쳐 개최 후보지로 부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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