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병수의 강펀치] 김경율 "강선우 부부 5년간 40억 원 벌고도 재산 9700만원…나머지는 어디에?"
등록: 2025.07.16 오후 14:20
수정: 2025.07.16 오후 20:21
▶방송 : 7월 16일 TV CHOSUN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 (10:20~11:30)
▶진행 : 류병수 보도국 차장
▶대담 : 김경율 회계사
강선우 부부 지난 5년간 최소 40억 원 소득에도 신고 재산 9700만원
나머지 돈은 어디갔나?… 강 후보자가 찬 시계가 힌트로 의심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재산 문제 김민석 총리 못지않다
강선우 남편, 변호사로 최근 5년 동안 소득 35억 이상 벌어
강선우 후보자, 1억씩만 세비로 벌었다고 치면 이들 부부가 5년 동안 번 돈 40억원 추정.
그런데 재산 신고 7800만 원 가량만 되어있다
5년 동안 40억 벌어들인 강선우 부부 돈은 어디로 갔나?
강선우 남편, 상속받은 은마 아파트 빼면 사실상 마이너스
재벌가 며느리가 가장 많이 나온 학부는 ‘미대’
강선우, 재산 등록하지 않은 시계를 찬 사진에서 힌트 찾을 수 있어
강선우, 기승전 ‘딸’ 모든 해명을 딸로 하고 있어
강선우 후보자 남편, 변호사 생활 외에 감사도 하고 스톡옵션도 받고 고향에서 상가 건물 시행 시공도 해
강선우 후보자, 지난해 3월 신고한 총 재산은 9706만 원. 우리나라 하위 10% 금액이다
강선우, 공직에 있는 공인이기 때문에 소명해야 된다
강선우, 제2금융권으로부터 대출 받고 카드론도 써
강선우 명품 시계, 아는 사람들은 1800만 원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어
법 만드는 사람들이 법망을 피하기 위해 법을 형해화시키는 작태들 반성해야 한다
강선우 부부, 연간 신용카드 3억 써. 한 달에 2500만 원, 하루에 100만 원씩 쓴다는 얘기
류병수>
오늘은 김경율 회계사님 모셨습니다.
김경율>
네 반갑습니다.
김경율>
강선우 후보가 지금 갑질 문제로 부각되고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 게 이분의 재산도 좀 주목해 달라 그러니까 김민석 못지않다.
이때 김민석 못지않다는 것은 약간 반대되는 의미로 김민석 후보 같은 경우에 김민석 이제 현직 총리이시니까 김민석 총리 입장에서는 버는 건 없는데 버는 족족 교회에 헌금을 하고 교회에 연간 한 5천만 원 가까이씩 헌금하고 신용카드로 1억 가까이 썼음에도 불구하고 재산이 8억 9억 10억 이렇게 늘어난 게 문제였었는데 이분 저 정말 강선우 후보 제가 짧게 한번 말씀드려 볼게요.
뭐 강선우 후보의 남편분이 김앤장 변호사라는 건 잘 아실 겁니다.
류병수>
김앤장 변호사죠.
김경율>
경력이 제 생각에는 10년 20년 될 텐데 5년간만 볼게요. 5년간만 제가 시청자분들에게 짧게 한번 소개해 보면 이분이 맨 왼쪽이 연봉이 5년 동안 35억을 받으셨어요.
류병수>
최근 5년 동안만입니다.
김경율>
한번 여기에서 짧게 딱 쳐보면 강선우 후보의 연봉 세비와 합하면 5년 동안 40억을 번거죠.
그러면 한번 시청자 여러분 상식적으로 5년간만 보자고요.
5년간만 뭐 10년 20년 이렇게 가지 말고 5년 동안 40억을 벌었으면 지금 재산이 얼마가 될까요?
5년 전에 0원이었다라고 하면 여러분 한 뭐 20억 30억 야 나는 연봉 5천만 원인데 다 써버려 내지는 연봉 1억인데 한 천만 원 모아 그러니까 한 저축률이 10% 여러분 그거 아니잖아요.
이거 착각들 많이 하시는데 연봉 1억인 사람이 천만 원을 저축하면 연봉 2억인 사람은 얼마를 저축할 것 같아요?
2천만 원 저축하는 게 아니라 1억 천을 저축하는 거죠.
1억 벌다가 2억 번다고 해서 막 소비를 엄청나게 하는 거 아니니까 여러분 그러면 40억을 벌었다 벌었다 하면은 세금 제외하고 세금 이제 물론 많이 냅니다. 대충 한 10억 넘게 했다 한 그러면 한 25억 제가 40억인데 15억에 했다 하면 25억 레팅 그 에프터텍스로 25억 벌었으면 얼마 정도 저축하겠냐는 거죠.
그런데 이분이 재산이 변동이 없어요. 5년 동안
류병수>
네
김경율>
지금 재산 신고 내역 보면은 1억 미만일 겁니다. 7천 몇 백만 원
류병수>
1억이 안 돼요.
김경율>
근데 그 재산 7천 몇 백 만 원 중에서 추가로 신고 된 게 뭐냐 하면 상속받은 거 실제로 은마 아파트
류병수>
은마 아파트 대치동에 있는 은마 아파트
김경율>
이분은 결과적으로 상속받은 거 빼면 마이너스라는 거예요.
마이너스죠 예 이거 어떻게 설명할 이게 제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봤는데 이분 이게 설명이 안 되거든요. 설명이
류병수>
그러니까 다시 한 번 간단하게 지금까지 얘기를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강선우 의원의 남편 되시는 분이 김앤장 변호사예요.
그러니까 그 동안에 얼마나 벌었는지에 대해서는 차치하고 최근 5년 동안만 얘기를 해보면 5년 동안만 더 벌어들인 소득을 계산을 해보면 남편분이 최소 35억을 지금 김앤장에서 벌어들였다고 봅니다.
그래서 급여를 쭉 계산해 보니까 최소 35억이에요.
자 그리고 난 다음에 강선우 후보자 의원 세비로 그냥 간단하게 1억씩만 세비로 벌었다고 치면 5억입니다.
그러면 이 부부가 5년 동안 번 돈이 40억이에요.
40억 그런데 재산 신고는 지금 얼마를 했느냐 1억이 좀 안 돼요.
7800만원 이렇게 신고했단 말이에요. 작년에요. 그런데. 거기에 어떤 게 들어가 있느냐
상속받은 대치동에 은마 아파트가 들어가 있어요.
그러면 은마 아파트 빼면 마이너스라는 얘기예요.
그러면 40억 어디 갔어요?
김경율>
그렇죠 그렇죠
제가 그래서 몇 가지 그간 사실은 이제 제가 강선우 후보에 대한 애정이 아주 높아서
이제 재산 관련은 꼬박꼬박 정말 다 찾아보거든요.
그럴 경우에 이제 몇 가지 가능성들 뭐 우리 약간 제가 유튜브니까 무시하는 발언이 아니라 그러니까 이 재산 내역 중에 제가 맨 처음에 신경 써서 봤던 건 이분 강서구 국회의원인데 실명 거론해도 되나 경희궁의 아침 광화문에 네네 거기에 그 주거 공간 2개를 임대하고 계시더라고요.
근데 이제 그게 김앤장 바로 옆이거든요. 바로 옆이죠.
그래서 조금 제가 사실 안 좋은 생각을 했어요. 맨 처음에는요.
아니 당연히 국회 지역구 국회의원은 지역구에 이제 통상적으로 그리고 주소도 그렇게 되어져 있으니까
이분이 저 개인적으로 한번 전화를 받아봤거든요.
류병수>
전화를 받으셨어요?
김경율>
네. 전화를 한번 받아봤어요. 여하튼 중간 과정 생략하면 전화를 받아봤는데 어제 또 어제 그저께죠.
정확히는 지금 우는 모습을 보였다고 그러니까 뭐 그분의 가족의 아픔을 제가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건 조금 과도한 감이 없지는 않습니다마는 기승전 딸 지금 모든 해명들을 딸로 해명하고 있잖아요.
류병수>
아프죠.
김경율>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서 발달장애를 가진 자녀 또 재산에 대해서도 저한테 그때 해명했던 게 딱 그거 하나거든요.
문장은 되게 짧았어요. 전화 통화에 문장은 되게 짧았습니다.
딸이 아프다 딸이 아프다. 그런데 제가 또 역시 이제 올려주셨던 화면에 보시면 제가 그래서 그 병명도 이래저래 찾았고 국내에 이제 최고 유명 병원의 최고 유명 의사를 간접적으로 조금 소개받아서 이렇게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도대체 치료비가 얼마나 드냐 치료비가 얼마나 드냐.
그러면 40억을 벌어들인 사람이 뭐 1년에 예를 들어 2~3억씩 들어가면 뭐 그럴 수도 있지 않냐 했는데 지금 여러분 한번 보이시죠? 그 의료비 5년 동안 합하면 5천 몇 백만 원이에요.
그러니까 연평균 한 천만 원으로 보면 되고 제 기억이 맞다면 그때 그 유명 병원에 관련된 의사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연간 1천만 원 안팎이다.
병원비 의료비는 왜냐하면 우리나라 여러분 잘 아시겠지만 건강보험이 잘 돼 있으니까 그럼 이것도 아니란 말이에요.
류병수>
그럼 40억에서 5천만 원 빼면 39억 5천만 원이네요.
김경율>
딱 그러네요. 이렇게까지 깐깐하게 또 파고 드시는데 그럼 여러분 저는 이제 회계사로서 남아 있는 가능성 그리고 비춰지는 가능성으로는 저는 이제 그게 주목되더라고요.
여러분 잘 아시겠지만 강선우 의원이 이제 차고 있는 사진 보인 게 시계 차는 게 뭐 1500만 원 1700만 원 1900만 원 해 가지고 이제 그런 시계 아니지 않습니까?
이게 여러분 등기 등록되지 않는 자산 내지는 금융실명 금융실명제로 밝혀지지 않는 자산을 제외하면 본인이 밝히지 않는 이상은 제가 오늘 이거 70 몇만 원짜리다 라고 밝히지 않는 이상은 김경율이 몇만 원짜리 시계를 찼는지 모르잖아요. 강선우 후보가 집에 어떤 보석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서화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그림을 가지고 있는지 본인이 밝혀지지 않는 이상 몰라요.
류병수>
네
김경율>
여러분 제가 재미있게 본 것 중에 하나가 뭐냐면 재벌들의 며느리가 가장 많이 나온 학부 그러니까 어느 대학일 것 같아요?
류병수>
가장 많이 나오는 학부는 미술학과
김경율>
미술대학 미대예요. 미대입니다. 여러분 이거 기사로도 아마 나올 거예요. 그리고 제가 유명 화가를 세무 대리해 봐서 아는데 유명 화가를 뭐랄까요?
조금 뭐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이렇게 막 교육도 받고 많이 그리고 많이 합니다.
여하튼 많이 왜냐하면 그게 제가 나쁘게 해석하면은 서화는 예를 들어서 제가 우리 아들에게 뭐 집을 상속한다 예금을 상속한다 하면은 예금은 금융실명제에 의해서 그리고 부동산 차량 이런 것은 등기 등록돼야 되기 때문에 다 그대로 상속세를 두들겨 맞으면서 상속할 수밖에 없는데 서화 그림 보석 이런 것들은 본인이 밝히지 않는 이상은 몰라요.
류병수>
알 수가 없죠.
김경율>
그럼 저는 5년 동안 40억을 벌어들인 강선우 부부가 도대체 어디로 갔겠냐 저는 이 시계가 그 등기 등록하지 않는 시계를 찬 사진에서 힌트를 찾을 수도 있지 않냐 그게 하나의 힌트죠.
저는 그래서 이 부분은 강선우 의원이 해명해야 된다.
류병수>
해명을 해야 됩니다.
김경율>
해명해야 된다. 5년이니까 40억이지 예를 들어 앞에 제가 말씀드린 방법으로 5년 동안 40억 10년 동안 80억 15년 20년 동안 160억 어디 갔냐는 거죠.
그리고 이분이 뭐 강선우 후보의 남편이 이렇게 변호사 생활만 하냐 아니에요.
지금 문제 되고 있습니다만 뭐 또 벤처기업의 이해 충돌 얘기도 나오지만 뭡니까?
감사도 하고 스탁옵션도 받고 그다음에 또 심지어는 이거도 이해가 안 되는데 이 제 기억으로는 고향에서 이 상가 건물을 실제 시행 시공도 해요.
류병수>
시행 시공도 해요?
김경율>
여러분 이 유명 그 뭡니까? 미국의 경제학자 한 명이 그런 말을 해요.
저는 읽지 않았는데 어느 날 그 책에서 그런 비유를 하더라고요.
마이클 조던이 마이클 조던이 자신의 저택 앞마당에서 이렇게 잔디 깎고 있다라면 이것은 경제적 행위인가 아닌가 이런 구절이 있다고 합니다.
근데 아주 재밌더라고요. 저도 이 사람 정말 참 산뜻하게 설명한다.
이분의 요지는 그거예요. 마이클 조던이 자신의 정원 뭡니까?
잔디를 직접 닦는 건 바보스러운 행동이다.
경제학적으로 보자면 전혀 바보스러운 행동이다 뭐 이런 거거든요.
제 말씀은 변호사가 연간 7억 8억 버는 변호사가 이 뭡니까?
저기 상가 건물을 시행 시공도 한다. 가오 빠지잖아요.
근데 그거로부터 간접적으로 드러난 건 한 또 최소 3~4억 벌어들이거든요.
류병수>
돈을 벌 수 있으니까 하죠.
김경율>
이만큼 이분은 여러 가지로 돈을 버시는 분이에요.
세상에 초연하신 분이 아니에요. 그런데 요지는 전 딱 한마디 도대체 그 돈 어디 갔냐는 거야. 돈 어디 갔냐 이거죠. 그 돈 어디 갔냐
류병수>
그게 보니까 지금 강선우 후보자가 지난해 3월에 신고한 총 재산은 9706만 원이고요.
올해 3월에 신고한 재산은 좀 늘었네요. 2억 8523만 원 그러니까 지금 보니까 2억 8523만 원으로 좀 늘긴 늘었는데 그렇다고 치더라도 지난 5년으로만 한정한다고 하더라도 37억은 없어졌어요. 사라졌어요. 어디 갔을까 이게 지금 저희가 궁금한 거잖아요.
김경율>
9700만 원이라면 우리나라 하위 10%죠 하위 10%
류병수>
지금 어디 갔을까요?
김경율>
이거는 좀 소명을 해야 되겠다. 왜냐하면 이분은 또 공직에 있는 공인이시기 때문에 저는 이거 소명해야 된다 이렇게 봅니다.
류병수>
자 그런데 이 돈이 도대체 어디 갔는지 알 수가 없어요.
그리고 이 재산 신고가 보면 아까 말씀하셨지만 이 강선우 후보자의 배우자가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를 지금 상속 받았잖아요.
김경율>
네. 정확히는 상속
류병수>
상속을 받았잖아요 그 그리고 또 보면 이분이 보면 왜 이렇게 보면 캐피탈 제1금융권이 아니고
김경율>
맞아요
류병수>
캐피탈 쪽에서 이렇게 대출을 많이 받죠? 돈이 이렇게 많은데
김경율>
제2금융권으로부터 대출을 받고 또 카드론도 쓰거든요.
카드론도 그렇게 많이 좀 실례되는 말씀인데 시청자 여러분 카드론 익숙하시나요?
그러니까 20년 30년 전 소위 카드 사태 때는 카드론이란 말을 많이 썼는데 좀 뭐 듣는 분에 따라서는 불쾌하실 수도 있지만 카드론이라는 게 정말 정말 그 경제적으로 막다른 골목이 달아있을 때 취하는 조치거든요.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아니 전 그러니까 그 주요 부처에 여가부 장관 후보로서 뿐만 아니라 지금 국회의원으로서도 이 부분은 소명을 해야 될 부분이다.
저는 뭐 이게 사생활의 영역으로 숨겨질 영역은 아니다
류병수>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니까 강 후보자에 대한 지금 재산 축소 신고가 계속 의심이 된다고 야당에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현행법을 보면요 공직자는 500만 원 이상의 시계 등 보석류는 재산을 신고해야 합니다.
그런데 강 후보자는 그러지 않았는데 지금 저희가 문제 삼고 있는 시계 좀 전에 나왔던 시계 있잖아요. 저게 까모 시계인데 저게 지금 네티즌들이나 여러분들은 여러 사람들은 저 시계를 잘 아시는 분들은 저게 시계가 그때 가액이 1800만 원이 넘는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본인은 그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500만 원이 되지 않는다라고 하는데 야당에서는 저게 1800만 원이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게 귀금속이나 고가의 물품으로 재산을 축적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고 있다고 지금 의심을 하고 있는 거고 야당에서는 지금 계속 그 부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그 남편의 월별 근로소득 지급 명세서 등을 후보자들에게 후보자에게 강 후보자에게 요청을 했는데 거부했어요.
소속 기관에 확인한 결과 제출이 어렵다는 이유로 일단 거부를 한 상태입니다.
자 그리고 이게 여러 가지로 제2금융권 캐피탈을 이용한 부분들 그리고 채무 소득 대비 재산이 너무 적잖아요.
우리가 지금 보고 계셨지만 이게 소득 대비 재산이 이렇게 적을 수가 없잖아요.
김경율>
그렇죠.
류병수>
이게 핵심이거든요. 소득 대비 재산이 이렇게 너무나 터무니없게 적잖아요.
그럼 이 비어 있는 수많은 30억이 최소 30억이 넘는 이 재산이 어디로 갔냐 이거죠.
이거 어디로 갔을까요? 차명으로 가지고 있지 않거나
김경율>
그리고 등기 등록되지 않은 재산이 있을 수 있다. 저는 뭐 이제는 시계가 드러난 이상은 등기 등록되지 않은 재산들 그래서 아까 제가 감히 왜 재벌들이 이와 같이 서화 미술품에 관심이 있느냐 이게 실제로 상속을 할 때 예를 들어서 국세청 직원이 집에 갔더니 그림이 있어 기분 좋은 상상을 해보자면 류 기자님 집에 갔더니 그림이 막 있어 몇 십억 짜리 야 너 이거 상속 너희 아버지한테 상속받은 거지 그럼 뭐라고 하면 돼요?
내가 샀다 하면 되는 거죠. 어느 날 예를 들어 재벌 A라는 분이 계셔서 재벌 아버지가 있어서 이걸 상속을 어떤 식으로 하냐면 어려운 게 아니에요.
등기 등록이 안 되니까 그냥 아버지가 사놓고서는 아들 집에 갖다 놔두면 이건 상속받은 게 아니에요.
그냥 제가 샀던 거예요 하면 되는 거니까 그만큼 이제 어떻게 보면 결점이 되고 허점이 되는 건데 그걸 이용할 수 있는 거죠.
류병수>
저희 집에도 그림 많아요. 우리 아들하고 딸이 어릴 때 그린 그림하고 어버이날 때 저 그려준 그림이 굉장히 많습니다.
김경율>
그러니까 조금은 지금 뭐냐 하면 저의 우리 류 기자님과의 이런 토크가 전혀 과도하지 않는다는 게 저는 이분들 지금 과거 김남국도 그랬고 지금 강선우 후보도 뭐라고 답변을 했냐면 야 이 시계 500만 원 미만이어서 신고 안 했어 이런 식의 상상력을 바라고 그리고 해명하는 사람들이 야 이 그림 아니야 애초 우리 딸이 샀던 거야 이런 말 못할 사람들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이거 따지자면 정말 이 민주당 의원들이 나쁜 게 과거 김남국이 뭐라고 했냐면 코인은 그 공직자 윤리법에 재산 신고 내역이 포함이 안 돼 있어요.
이렇게 말하는데 저는 그러면 공직자 윤리법의 어떤 기본 취지 자체를 형해화 시켜버린 거다.
공직자 윤리법에 코인이란 말이 없어서 신고를 안 하면 그리고 이것도 그거잖아요.
지금 정확히는 뭐라고 되냐면 공직자윤리법에 품목별로 500만 원을 넘지 않는 경우라고 되어져 있거든요.
품목별로 그러면 시계 1,2,3 이런 것들을 하나의 품목으로 볼 수도 있잖아요.
뭐 이거 가지고 지금 따질 건 아닙니다마는 이런 식으로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법의 취지에 입각해서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법망을 피해 나가기 위해서 법을 형해화시키는 이런 자태들 반성해야 된다.
류병수>
자 그러고 보니까 또 강선우 후보자 남편 되시는 분 신용카드를 엄청 쓰시네요.
김경율>
이게 2억 가까이 써요.
류병수>
1년에 2억을 쓰려면
김경율>
이게 그러면 이제 이분이 2억 정도 쓰시고 연평균 한 2억 정도 쓰시거든요.
그러면 우리 강선우 의원은 얼마 쓰시느냐 1억을 써요.
그러면 연간 카드를 3억을 쓴다는 얘기고 한 달에 2500만 원 하루에 100만 원씩 쓴다는 거거든요.
류병수>
하루에 100만 원 카드를 어떻게 쓰지?
김경율>
여러분 제가 좀 뭐 세무 대리인이니까 여러 유형의 분들을 많이 세무 대리인을 하고 뭐 그런 말들을 하잖아요.
변호사는 죄인들을 만나고 의사는 아픈 사람을 만나고 회계사는 부자들을 만나거든요.
뭐 이거 제가 자랑하려는 게 아니라 그러면 정말 돈 많은 사람들을 많이 상대하는데 신용카드 내역 저도 보죠.
그런데 1년에 여러분 1억 넘게 쓰는 게 쉽지는 않은 일이에요.
류병수>
1년에 3억 원을 쓰잖아요. 이 분들은.
궁금증은 다음 주에 또 모시고, 풀어보죠.
김경율>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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