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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문시연 숙명여자대학교 - 2년 연속 교육경영 부문

  • 등록: 2025.07.16 오후 15:44

  • 수정: 2025.07.18 오전 09:32

미래형 인재 양성의 메카 숙명여자대학교 문시연 총장이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교육경영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숙명여자대학교 문시연 총장이 ‘아웃씽커스 숙명’ 슬로건 아래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에 나섰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정형화된 사고의 틀을 깨고,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아웃씽커’ 양성에 집중, 한류 중심 글로벌 대학을 목표로 K팝 이론과 실습을 담은 ‘숙명 한류 서머스쿨’을 운영, 내년에는 외국인 전용 단과대학인 ‘한류국제대학’을 신설해 한류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AI 기반 교육 공간 ‘AI센터’도 신설해 인문·사회·예술 계열에 AI 융합기술을 접목,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 20억 원 규모의 기금 유치와 함께 강의실 명명식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첨단바이오 공동연구센터 구축, 통일교육 선도대학 지정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에서도 성과를 올리며, 숙명여대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융합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 주최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한 해 동안 기업 및 기관의 최고경영자 중 각 산업·경제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경영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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