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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 동요제' 26일 창녕서 개최
등록: 2025.07.19 오후 15:32
수정: 2025.07.19 오후 15:37
경남 창녕군은 제14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 동요제’를 오는 26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창녕군이 주최하고 부산·경남 민영방송 KNN 주관, 경남도와 환경부 등이 후원하며, 올해는 전국에서 신청한 86개 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부대 행사로 창녕 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제9회 동요 부르기 대회’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유치부 6개 팀과 초등부 6개 팀이 기존 곡이나 역대 수상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작 동요제는 일제강점기 시절 창녕 이방 보통학교[현 이방초교]에 재직하며 국민 동요인 ‘산토끼’를 작사·작곡한 고 이일래 교사를 추모하고 동요로 친숙한 멸종위기 조류 ‘따오기’ 복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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