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뛰는 이정후가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2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47(352타수 87안타)로 내려갔다.
이정후는 지난해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에릭 라우어와 상대했다.
3회 첫 맞대결에서 이정후는 잘 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유격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아쉽게 물러났다. 5회에는 1루수 땅볼, 8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에이스 로건 웹을 선발로 내세웠으나 3-6으로 역전패했다.
4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52승 4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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