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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카카오모빌리티 전 CFO 소환…'김건희 집사 회사 투자' 조사
등록: 2025.07.20 오후 13:44
수정: 2025.07.20 오후 13:46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집사 게이트'에 연루된 카카오모빌리티 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소환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전날 카카오모빌리티 전 CFO 이모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
특검팀은 이씨를 불러 김건희 여사 집사로 불린 김예성씨가 설립에 참여한 IMS모빌리티에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투자한 경위, 김씨와의 관계 등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지인으로 알려진 이씨는 카카오모빌리티가 IMS모빌리티(옛 비마이카)에 투자한 과정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집사 게이트는 IMS모빌리티가 2023년 카카오모빌리티 등으로부터 184억원을 투자받고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차명회사를 통해 46억원어치의 지분을 매각해 수익을 챙겼다는 의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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