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초대석] 홍태용 김해시장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해 물류 중심도시로 거듭나"
등록: 2025.07.21 오전 08:49
수정: 2025.07.21 오전 08:51
경남 김해시는 가덕도 신공항과 남부내륙철도가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물류 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김해시는 이곳에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성진 기자가 홍태용 김해시장과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Q.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 사업이란?
A. 물류 플랫폼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한 환적 물류나 적치하는 물류에 대한 장소가 아니고요. 산업시설부터 수출까지 그 다음에 거기에 대한 R&D 또 다음에 행정과 주거 또 대학까지 새로운 하나의 플랫폼을 구성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래서 김해를 중심으로 해서는 남해안고속도로의 밑에 지역에 약 400만 평의 부지를 물류 플랫폼의 조성지로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있고요. 거기에 산업기반시설을 쭉 기반으로 하는 물류 산업과 관련된 여러 이 새로운 신도시가 하나 들어서게 되는 김해에 이제 새로운 신분야에 대한 미래 먹거리 상품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에 있는 여러 수출 기업들이 우선은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그런 이제 아주 장점이 있고요. 두번째로는 수출 기업들은 우리 공항이나 부산 진해 신항의 인근에서 바로 생산을 해서 수출을 그렇게 연결시킬 수 있는 그런 입지적인 큰 장점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Q.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 조성 정책은?
A. 지금까지 5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예술 분야뿐만 아니고 이게 예술이나 이게 생활로 연결될 수 있는 또 저희들이 가장 목표를 두고 있는 게 시민의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 그게 김해시의 문화도시로서의 장점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많은 분야 특히 청년 문화 분야 쪽으로 많은 이제 사업이나 그런 행사들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올해 이제 9월 정도 되면 이제 김해에 문화페스타를 개최를 하게 되구요. 또 같은 달 9월 달에 전국에 있는 문화원들이 김해서 모이게 되는 문화 박람회를 김해에서 개최를 하게 됩니다. 이런 행사들을 통해 가지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 다양한 문화 정책들을 실제로 이렇게 체감할 수 있는 체감형 문화 도시로 나아가고자 준비를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이제 또 김해시가 전통 제조업이 강한 도시이긴 하나 문화 컨텐츠 기업이 경상남도에서는 가장 많은 도시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경남도와 함께 경남 글로벌 융복합 문화콘텐츠 타운을 김해서 조성을 하기로 협약을 하고요. 김해 장유 지역에 약 7000㎡에 304억에 대한 예산을 투입을 해서 콘텐츠 융복합 밸리를 조성을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센터' 기대 효과는?
A. 통합관리기구를 통해 가지고 유네스코 유산인 가야고분군의 보존이나 활용 뿐만 아니고 관광이나 지역 경제 마케팅과 연결될 수 있는 그런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고요. 올 9월에 개관뿐만 아니고 개관 이후에도 잘 활용이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를 해가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는 이 귀중한 이 통합관리기구를 관광과 또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이렇게 접목을 할 수 있는 그런 준비가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고요. 우리 지역분들께서 세계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그 자부심에 더불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관광 콘텐츠를 대한민국 뿐만 아니고 세계 여러 지역에서 오시는 관광객들에게 충분하게 관광 상품으로서 제공할 수 있는 그런 산업으로 연결시키는 그런 기획들을 많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전국 최초 '공무원 안전기동대'는 어떤 역할?
A. 재난 상황에 대비해서 평상시에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 그래서 얼마 전에는 이제 호우를 대비해서 우리 안전기동대가 아 보상을 가상을 해서 현장 훈련도 하기도 했고요. 또 거기에 맞는 장비들도 이미 준비를 하고. 여기에 참여하는 공무원들은 부서나 직렬과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106명이 지금 참여를 해주고 계시고요. 또 이 분들한테는 현장 출동의 시간에 따라서 인사 가점을 저희들이 또 제공하는 서로가 이렇게 좀 윈윈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저희들이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또 김해에서는 좀 전국에서 최초로 각 이 도로마다 수재를 대비한 방재함을 설치를 했습니다. 그 방재함 속에는 삽이라든지 갈고리라든지. 이렇게 또 1회용 쓰레기 봉투가 준비되어 있어서 그 배수구에 끼어 있는 적채물을 시민 누구나 이렇게 쉽게 좀 건져내서 물 배수를 좀 적절하게 할 수 있는 그런 방재함을 설치를 했고요. 물이 고이는 걸 또 주로 대비를 해가지고 그 하수구의 위치를 도로변에다가 눈에 잘 띄는 스티커를 부착을 해서 그 하수구가 물에 잠기더라도 하수구의 위치를 이렇게 적절하게 알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시스템이 구축을 이런 걸 해 놨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