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집중 호우가 내린 산청·창녕·합천에서 종합 방역대책을 가동한다.
21일 경상남도는 수돗물 오염과 하수 역류 등으로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해충 매개 감염병 등이 확산될 것으로 보고 예방 접종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손 씻기와 끓인 물 마시기 등 위생 수칙을 교육하고, 침수된 주택과 임시 주거시설을 주 2회 이상 방역할 계획이다.
민원을 접수하면 24시간 안에 방역하고, 모기 등 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고인 물 제거, 하수구 정비 등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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