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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충남에 구호금 '2억 원' 긴급 지원…구호 물품도 9만 개 준비

  • 등록: 2025.07.21 오후 15:07

  • 수정: 2025.07.21 오후 15:12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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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에 재해구호금 2억원을 긴급 지원하고, 구호 물품 9만4000역 개도 전달을 준비 중이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오늘(21일) 오전 충남도청을 방문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를 만나 구호금을 전달하고,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김 부시장은 김택중 예산군 부군수와 함께 무한천 범람으로 비닐하우스가 대거 침수된 예산군 탄중리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와 재난 대응 협력 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구호금은 재해구호법에 따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이재민 등 호우 피해 국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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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구호금 외에도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에 대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85개 단체, 1,200여 명이 참여한 재난대응봉사단(바로봉사단)을 운영 중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찾아가 토사 제거, 이재민 생활 지원 등 수해 복구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병에 담은 아리수 등 먹을 거리와 마실 거리, 복구 현장에 쓸 마스크, 장갑 등 구호 물품 11종 9만4000여 개도 함께 준비 중이다.

김 부시장은 "피해 주민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접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마지막 한 분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서울시가 함께하겠다"고 했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에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전북 등 5개 지역에 6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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