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토트넘의 손흥민이 잉글랜드 3부리그 팀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75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 기록에는 실패했다.
토트넘은 26일 구단 훈련장에서 위컴 원더러스와의 비공개 친선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파페 사르가 전반 13분과 후반 19분 연속 골을 터트렸지만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의 두 번째 프리시즌 경기에서 주장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출전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에 따르면 손흥민은 유효슈팅 1개, 패스 성공률 93%, 드리블 성공 1회 등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많은 선수에게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이날 팀을 나눠 두 차례 친선전을 가졌다.
위컴전 이후 역시 잉글랜드 3부리그 소속 루턴 타운과 친선전을 가졌는데, 양민혁이 토트넘 이적 후 처음으로 1군 경기를 소화했다.
양민혁은 후반 33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루턴과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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