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7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혐의 공범으로 지목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소환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9시25분쯤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업무방해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이다.
그는 사무실로 들어가기에 앞서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입장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의에 "조사에서 진지하게 진실하게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함께 2022년 지방선거 등의 공천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지난 8일 윤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집 등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영장에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윤 의원,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피의자로 적시됐다.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7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혐의 공범으로 지목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소환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9시25분쯤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업무방해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이다.
그는 사무실로 들어가기에 앞서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입장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의에 "조사에서 진지하게 진실하게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함께 2022년 지방선거 등의 공천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지난 8일 윤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집 등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영장에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윤 의원,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피의자로 적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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