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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청풍호서 유람선 고장…1시간 20분 만에 구조

  • 등록: 2025.07.28 오후 17:53

  • 수정: 2025.07.28 오후 18:04

/ 제공 = 충북 소방본부
/ 제공 = 충북 소방본부

오늘(28일) 오후 3시쯤 충북 제천시 수산면 청풍호에서 관광객과 직원 등 45명이 탄 유람선이 기기 고장으로 표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자체 보유한 소방정과 유람선 업체 측에서 마련한 선박을 이용해 구조에 나섰다.

1시간 20여분 만에 관광객들을 육지로 안전히 구조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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