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전체

2025 보령머드축제 'K-힙합페스티벌' 열려

  • 등록: 2025.07.30 오후 15:26

  • 수정: 2025.07.30 오후 15:27

보령축제관광재단과 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하는 2025 보령머드축제 ‘K-HIPHOP FESTIVAL-힙합글로벌데이’가 8월1~2일 보령 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보령머드축제는 체험형 여름축제로, 바다를 바라보며 머드를 온몸으로 느끼는 일반존과 가족이 함께 하는 패밀리존으로 구성돼 있다. 낮에는 머드를 즐기며 보낼 수 있고, 밤에는 힙합가수들과 디제이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힙합문화협회는 2025 보령머드축제 K-힙합축제를 빛낼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김승기 사무총장은 “8월1일 금요일에는 양홍원, 폴블랑코, 비와이, 미노이, DJ 루나킴(lunakim), DJ Prince Tatihealer, DNA, GFU, 2일 토요일에는 딘딘, 블루, 비오, 넉살, DJ Lime, Lockersbeen, DIVA X가 출연해 보령머드축제 현장을 찾는 5만 여명의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 보령 K-힙합축제 조직위원회는 이종원(수석부회장), 공영돈(수석부회장), 황차동(수석부회장), 고덕신(수석부회장), 이종희(상임부회장), 김동삼(상임부회장), 김인식(부수석)을 내정했으며, 현장 운영팀은 총연출 이해인, 연출 이경호, 프로듀서 유지호가 맡았다. 축제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현장 선착순으로 전면 스탠딩존, 후면 피크닉존으로 나뉜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