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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사고 난 부산 영도구 '비지정 해변'…내년부터 안전요원 투입

  • 등록: 2025.08.05 오후 21:04

최근 물놀이객이 사망한 부산 영도구 '비지정 해변'에 내년부터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된다.

부산 영도구와 부산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중리 노을전망대 앞 해상에서 발생한 물놀이객 사고와 관련해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영도구는 내년부터 예산을 미리 배정해 안전관리 요원을 채용하고 현장에 조기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부산해경도 영도파출소를 중심으로 순찰을 하루 2회 이상에서 4회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 육상 순찰을 신설해 경찰관이 도보로 순찰하고 해상 순찰을 할 때는 주변 해상에서 20분 이상 표류하며 물놀이 안전에 대한 안내방송을 하기로 했다.

중리해변에는 인명구조함 2개와 사망사고 발생 알림판 2개도 각각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이 해변에서 60대 남성이 술을 마신 뒤 바다에 들어갔다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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