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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음주 소란 뒤 시민·경찰에 흉기 위협한 40대 체포

  • 등록: 2025.08.06 오후 14:15

남원에서 술에 취해 시민과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새벽 2시쯤 남원시 조산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술에 취한 남성은 편의점 앞에서 소란을 피웠고, 신고한 시민과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지만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돼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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