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더 싫어한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6일(현지시각) 미국 잡지 더 뉴 리퍼블릭(TNR) 등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갤럽의 미국 및 세계 주요 인물 14인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머스크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머스크의 순호감도는 -28로, 가자지구 전쟁을 주도한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23)보다 낮았다.
이는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웠던 지난 1월 조사 때와 비교해 24포인트 급락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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