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한 금은방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13일 절도 등의 혐의로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달 29일 오전 2시 35분쯤 폐업한 부산 강서구 금은방에 몰래 들어간 뒤 진열대 서랍에 있던 은 목걸이와 반지 등 2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남성은 모자를 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지인에게 빌린 차량과 휴대전화를 쓰며 경찰 수사망을 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5월 한 남성이 중고 거래를 한다며 금은방을 찾아와 여러가지를 캐물었다"는 피해 업주의 진술을 토대로 남성을 붙잡았다.
경찰은 남성이 훔친 귀금속을 회수해 피해 업주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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