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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확성기 철거한 적 없어"…한미훈련 조정에도 "헛수고될 뿐"
등록: 2025.08.14 오전 08:15
수정: 2025.08.14 오전 08:27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북 접경에 배치한 확성기를 철거한 적도, 철거할 의향도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김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서울의 희망은 어리석은 꿈에 불과하다'는 담화를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우리 측이 18일 시작되는 한미훈련을 일부 조정한 것에 대해서도 평가받을 일이 못 되는 헛수고가 될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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