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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악의적 유튜버에 강경 대응"

  • 등록: 2025.08.14 오후 17:06

  • 수정: 2025.08.14 오후 17:29

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악의적 유튜버에 대해 강경 대응을 14일 시사했다.

더본코리아는 어제 긴급 상생위원회를 열고, 점주협의회와 본사가 악의적 유튜버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빽다방, 역전우동, 한신포차 등 10개 브랜드 점주협의회가 참여했고, 협의회는 공동성명서를 내기로 했다.

점주들은 특정 유튜버가 영상에서 자극적인 비방 표현으로 더본코리아 브랜드 가맹점을 운영하는 점주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2개월간 게재한 지역 축제를 비방하는 영상에서 특정 브랜드와 점주를 집중 비난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더본코리아 측도 그동안 사태를 주시하면서 내부 논의를 이어왔다며 본사 차원의 강경한 대응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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