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1명 사망·14명 부상…제기동 다세대주택 화재 방화범 체포

  • 등록: 2025.08.15 오후 13:54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다세대주택에 불을 질러 15명의 사상자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5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 58분쯤 성동구에 있는 상가 앞에서 30대 남성 A씨를 방화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밤 11시 52분쯤 4층짜리 제기동 다세대주택 주차장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 화재로 7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치는 등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폐지를 쌓아둔 리어카에서 시작된 불길이 '필로티’ 구조인 주차장으로 급격히 번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