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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아크로비스타 담벼락에 특검 비방 낙서…여성 현행범 체포

  • 등록: 2025.08.15 오후 13:54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담벼락에 특별검사를 비방하는 낙서를 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4일 오후 여성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담벼락에 빨간색 매직펜으로 “이재명 구속해”, “특검 하야해” 등의 문구를 쓴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그동안 아크로비스타 인근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에 참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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