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병수의 강펀치] 장동혁 "김문수, 단일화·尹 관련 입장 오락가락…한동훈 등 찬탄인사 보선 나서지말아야"
등록: 2025.08.18 오후 14:14
수정: 2025.08.18 오후 15:20
▶방송 : 8월 18일 TV CHOSUN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 (10:20~11:30)
▶진행 : 류병수 보도국 차장
▶대담 :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당대표 후보)
조국, 윤 전 대통령·한동훈 전 대표와 각을 세우며 다시 정치 생명의 부활 꿈꿔
아직도 국민들은 조국 용서하지 않아,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이 반증
조국, 인천계양을 등 출마하더라도 한동훈 전 대표 등 탄핵 찬성했거나 당의 분열을 야기했던 분들은 자숙해야
탄핵에 찬성 했거나 당의 분열을 야기했던 당내 구성원, 당원들께 사죄하고 자숙해야
조경태·안철수, 장동혁을 극우로 몰기 위해 철 지난 계엄령 관련 질문 하고 있다
계엄으로 인해 야당의 폭거, 사법부와 공수처의 정치적 편향성, 선관위의 선거 부실 드러나
계엄의 잘잘못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계엄 이후 어떤 현상이 발생했느냐를 이야기하는 것
조경태 후보의 ‘당내에 내란 동조 세력이 있다’는 주장은 국민의힘을 민주당에 팔아먹는 짓이며 당 전체를 매도하는 일
안철수 후보, 계속 특검에 찬성해 왔으면서 참고인 출석도 잘못됐다는 건 앞뒤 안 맞다
사법부, 최소 침해의 원칙에 위배되는 영장 남발하며 정치 특검에 동조하고 있다
당의 107명이라는 숫자가 107표가 되지 않아
개헌 저지선 때문에 내부 총질하는 사람들 계속 안고 간다면, 중요한 국면에서 계속 전투력 떨어지고 힘 낭비하게 된다
밖에 있는 적 50명보다 안에 있는 적 한 명이 훨씬 더 위험하다
김문수 후보, 대선 때 단일화 약속 지켰다고 하는 건 당원들 납득 못 할 것
한덕수와 23번의 단일화 언급한 것도 안 지켰는데 당원 명부지키겠다는 게 무슨 의미 있나?
당시 한덕수 총리와의 단일화를 열어놓은 후보가 김문수 후보 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 캠프에서 끝까지 돕게 됐던 것
김문수 후보, 전당대회 과정에서 대통령에 대한 입장도 계속 바뀌고 있다
장동혁은 보궐선거로 당선된 후, 늘 같은 자리에 있었다
한동훈 전 대표가 당론을 거스르면서 윤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면서 그때 정치적으로 갈라서게 된 것
당을 쇄신하려면 자신의 정치생명 걸어야 한다
장동혁이 당대표 된다면, 직접 목숨 걸고 당을 바꿀 것
연설에서 했던 내용, 단어 하나 숨소리 하나까지도 당원들 마음 대변한 것
조경태·안철수 후보 단일화에 전혀 관심 없어, 양보하는 단일화는 서로 안 할 듯
충청에서도 중원을 책임질 미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내년 지방선거 힘들다고 생각한다
인재 발굴하는 시스템 제대로 가동할 것, 일할 사람이 공천 받을 수 있는 시스템 만들겠다
국민의힘 혁신하려면 2차에서 압도적 지지로 당대표 되어야. 결선 없이 끝날 수 있길 당원께 부탁드린다
류병수>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모셨습니다.
장동혁>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류병수>
지금 당사에 지금 특검팀이 오늘 압수수색이 있다 뭐 이런 예고가 있었는데
장동혁>
지난번에 한 번 왔다가 철수했고요. 주말에는 당사에 관리자가 없기 때문에 통상 주말에는 뭐 집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됐었고 온다면 오늘쯤 다시 재집행을 시도하지 않을까 20일까지 영장 유효 기간이니까 그렇게 예상이 됐었는데 아직은 오늘도 오지 않았습니다.
류병수>
자 오늘 아침에 그 여론조사가 하나 나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관련된 여론조사가 하나인데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장동혁>
뭐 최저치로 이렇게 다시 또 하락을 했더라고요.
류병수>
네 그래서 지금 보니까요. 조국 전 대표 윤미향 전 의원 은수미 전 성남시장 등등등 해서 광복절 특사와 사면 이후의 여론 조사가 63.3%에서 51.1 12.2% 포인트가 급락한 상황이 나왔고요.
그리고 국민의힘 지지도가 다른 여론조사하고 좀 달리 굉장히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습니다.
저세한건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장동혁>
저는 오늘 여론조사가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든 여당과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율이든 지금의 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원들의 목소리를 제가 계속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실망했던 당원들의 목소리도 계속 대변하고 있고요.
전당대회 과정에서 우리 마음이 떠났던 지지층들이 돌아오고 있고 또 상대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나 이재명 정부가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점들이 계속 드러나면서 저는 지금 오늘 결과처럼 뭐 반등된 것이 저는 맞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류병수>
조국 전 대표와 관련돼서 한 가지 좀 여쭤보겠습니다.
오늘 조금 전에 본인이 내년 6월에 지방선거든 보궐 선거든 출마를 하겠다라고 지금 인터뷰에서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난 다음에 윤석열 전 대통령, 한동훈을 용서하지 않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요.
얘기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입장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장동혁>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조국 전 장관이 한동훈 전 대표와 각을 세우면서 다시 정치 생명의 부활을 꿈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 말은 뭐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의힘에 이 해산을 위해서 싸우겠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 본인 정치를 할 것이고요.
오늘 또 밝혔습니다. 정의당처럼 민주당의 이중대가 되지는 않겠다 라고 밝히면서 본인의 정치적 부활을 꿈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지지율이 하락한 것을 보면 결국 조국 윤미향 두 사람에 대한 사면 그것이 얼마나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역린을 건드린 건지 국민들께서 금방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만 아직도 국민들은 조국을 용서하지 않았다 그래서 본인의 정치생명 부활을 꿈꾸는 것은 본인의 생각이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다 생각합니다.
류병수>
후보님 얘기 나온 김에 이거 미리 하나 여쭙고 넘어갈게요.
저기 조국 전 대표에 대한 그 출마지로 보면 지금 광역단체장보다는 솔직히 인천 계양을 그다음에 충남 아산 뭐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계양을 쪽에 출마할 것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게 사실이거든요.
장동혁>
뭐 계양을에서 출마를 한다면 결국은 민주당이 어떤 선택을 할지를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민주당에서 후보를 안 낼 것인지 아니면 민주당에서 후보를 내고 제대로 싸울 것인지 아니면 민주당에서는 뭐 약한 후보를 내든 아니면 후보를 내지 않는 식으로 해서 결국은 조국의 지역구 국회의원 입성을 다시 도와줄 것인지 정말 아산에 온다면 저는 뭐 당선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류병수>
그러니까 장 후보님이 당 대표가 되신다면 저희도 후보를 내야 되지 않습니까?
장동혁>
그렇습니다.
류병수>
출마를 한다면 반드시 잡아야 되는 상대이기도 하고 또 우리가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한 석이라도 더 받아야 되고 또 중간평가 성격의 또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겨야 되는 선거인데
장동혁>
그렇습니다. 특히 계양에 만약에 출마한다면 말씀드린 것처럼 민주당도 당 대표 민주당도 후보를 내고 조국 출마한다면 표가 갈라지지 않겠습니까?
저희들도 후보를 잘 낸다면 충분히 싸워 볼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봅니다.
류병수>
한동훈 전 대표 인천 계양을 출마 얘기도 일부에서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장동혁>
저는 지금 예를 들면 탄핵에 찬성을 했거나 지금 당의 분열을 야기했던 분들 여러분들에 대해서는 지금은 당원들께 사죄하고 저는 자숙할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류병수>
네 알겠습니다. 선거 관련된 이야기를 좀 여쭤보겠습니다.
국힘 당사를 찾았던 전한길 씨가 김문수 후보 바로 앞에서 이게 본인 유튜브 방송을 하는 과정이긴 했지만 장동혁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난주 금요일날 김문수 후보에게 기분이 어땠냐 여쭤봤더니 아 썩 좋지는 않았다.
썩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게 부부 간에도 선거 때가 되면 얼굴 붉히고 막 이렇게 원수가 되기도 하는데 아 뭐 썩 좋지는 않았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역으로 장동혁 후보는 어떤 기분이셨습니까?
장동혁>
지금 전당대회 과정에서 오늘 지지율 말씀드리면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42% 가까이 지지했던 우리 지지자들 특히 당원들 한때는 16% 17%까지 내려간 것은 그분들이 실망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그분들이 왜 실망했는지 왜 그분들이 당을 떠나게 됐는지 그분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해 주고 있고 그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선명하게 말씀을 드리고 있기 때문에 지금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 지지율이 올라간 측면도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래서 다시 희망을 갖고 당원들이 돌아온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연장선상에서 그동안 많은 분들이 우리 전한길 선생님을 뭐 욕하거나 비판하거나 아니면 나가라고 하거나 뭐 그런 입장을 취해 왔는데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 대표 후보 중에서는 제가 가장 선명하게 그 부분에 있어서 일정한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그분들의 입장을 대변해 왔기 때문에 아마 저를 지지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류병수>
어제 토론회에서도 그렇고 지금 계속 토론회가 한 두세 번 있었던 것 같은데 토론회에서도 계속 보면 조경태 후보나 안철수 후보가 장동혁 후보를 향해서 계속 공격을 하는 이유 그 포인트 중 포인트 중에 하나가 뭐냐 하면 지속적으로 계엄령을 계몽령으로 생각하느냐 이 질문 하나하고요.
그리고 윤 어게인에 동조하느냐 이런 질문을 계속해요.
그 입장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명확하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장동혁>
그것은 저는 그 두 분이 저를 어떻게든 극우로 몰거나 지금 본인들과 각을 세우기 위해서 제가 분명히 계속 말씀드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그 질문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전당대회 과정에서 이미 지난 일에 대해서 우리 내부에서 그것을 없는 것까지 덧붙여서 이렇게 크게 만들어서 내부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이 저는 오히려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당원들이 지지자들이 저는 떠나간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몽령에 대해서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계몽령을 말씀하시는 분들은 계엄의 잘못 또는 아니면 계엄의 그러니까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계엄 이후에 여러 사정들을 지켜보니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은 이러이러한 점들에 대해서 강하게 이야기하려고 했지만 결국은 야당은 그 당시에 더불어민주당이죠.
계속 의회 폭거를 계속하고 결국은 정권의 발목 잡기만 계속하고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 뭐 줄탄핵 줄특검 뭐 예산 폭거 뭐 이런 걸 포함해서 그리고 그런 과정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선거 부실 그리고 공수처의 그런 정치적 수사 그리고 법원의 편향성 이런 여러 가지 대한민국의 모순점들과 이런 부패된 모습들에 대해서 아 계엄 이후에 드러난 상황들을 통해서 분명히 알게 됐다.
오히려 계엄을 통해서 계엄 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 정부를 운영하면서 야당의 어떤 폭거나 이런 부분들 그리고 사법부나 공수처나 이런 정치적 편향성 여러 가지 것들 또 선관위의 선거 부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이해하고 했지만 그런 것들이 잘 드러나지 않다가 오히려 계엄 이후에 그런 것들이 분명하게 드러났다라는 측면에서 계몽령이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계엄이 잘 된 거냐 잘못된 거냐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계엄이라고 하는 사건이 있고 난 이후에 어떤 현상이 발생했느냐를 이야기하는 거고요.
윤 어게인이라고 하는 것도 결국 그런 맥락에서 결국 계엄 이후에 우리가 드러난 것은 아 반국가 세력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고 있구나 이걸 반드시 우리가 대한민국 자유민주 체제를 지켜내겠다라고 하는 것들이 그분들의 주된 주장입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무조건 배척하거나 어떤 프레임을 씌워가지고 공격하는 것은 저는 민주당의 공격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분들의 주장 중에서 일부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주장이 있을 수도 있고, 그러나 그런 부분들은 우리가 그것을 긍정적으로 바꾸려고 노력하고 예를 들면 당의 공식 입장과 다르다면 그분들을 설득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지 그분들의 주된 주장을 전혀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그냥 일부 주장만 가지고 프레임을 씌워서 그들을 나가라 오지 마라 가까이 오지 마라 이렇게 배척하는 것은 저는 옳지 않다고 지속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류병수>
조경태 후보의 발언 중에 내란은 계속되고 있다. 그래서 내란은 국민의힘 내에 또 내란과 동조하는 세력이 있다라는 이 발언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적인 입장인데?
장동혁>
민주당이나 정청래 대표가 하는 말과 똑같지 않습니까?
자 지금 어제 토론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대법원의 판례는 계엄이 해제되면 계엄으로 인한 모든 것들은 종료된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엄이 해제되고 나서 그 이후에는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계엄 해제로 인해서 모든 상황이 종료됐는데 아직도 민주당처럼 내란이 끝나지 않았다 더군다나 국민의힘에 내란 동조 세력이 있다고 하는 것은 그러면 우리가 정말 해산되어야 될 정당이라고 하는 것을 당대표 후보가 온 국민 앞에서 스스로 밝히는 일 아닙니까?
저는 이미 계엄으로 인한 모든 게 계엄 해제로 종료됐는데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주장처럼 내란이 계속되고 있고 우리 정당 내에 우리 국민의힘 내에 내란 동조 세력이 있다고 하는 것은 우리 국민의힘을 그냥 더불어민주당에 갔다가 팔아먹는 짓이다 ‘우리 정당 해산해 주세요’ 라고 백기 들고 우리 국민의힘 전체를 들고 가서 저는 매도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아무리 전당대회 과정에서 표를 얻기 위해서 어쨌든 뭐 구도 싸움을 한다고 하더라도 저는 그런 싸움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류병수>
지금 보면 조경태 의원 같은 경우에는 특검의 참고인 조사에 직접 나갔죠.
안철수 의원은 또 의외로 나가지 않았습니다.
장동혁>
저는 또 안철수 의원님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이 특검에 찬성하셨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전에도 계엄 이전에도 특검에는 찬성해야 된다고 계속 주장을 하셨습니다.
물론 표결에는 어떻게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특검을 채해병 특검부터 계속 특검을 찬성해야 된다고 주장을 하셨는데 그러면 본인이 특검을 해야 된다라고 찬성하고 이번 3대 특검에 대해서 찬성하고 문 열어주신 분이 아니 참고인으로 오라는 것도 야 이거 잘못됐다 이건 말도 안 된다라고 한다면 도대체 앞뒤가 안 맞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렇게 당원 명부까지 내놓으라고 특검이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는 이 국면에서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그리고 이걸 어떻게 막겠다는 것인지 그럼 이걸 예상하지 못하고 그냥 특검을 열어주자 이렇게 말씀하신 것인지 제가 오히려 되묻고 싶습니다.
류병수>
자 지금 특검에서 지금 당원 명부를 놓고 지금 국민의힘에 지금 압수수색을 곧 들어올 것 같습니다.
지금 뭐 500만 명에 대한 당원 명부를 직접 보자는 게 아니다라고 특검은 이렇게 해명을 하고 있어요. 그렇게 해명을 하고 있고 일부만 보겠다라는
장동혁>
일부라고 하는 것이 특정 종교의 신도 명단 전체를 들고 와서 그 명단과 당원 명부를 대조해 보겠다는 거지 않습니까?
그게 한 150만 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아니 500만 명 전체가 아니라 150만 명을 대조해 보겠다 라고 하는 것 자체가 명백한 종교의 자유 그리고 정당 민주주의를 해치는 겁니다.
예를 들면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그 당시에 특정인이 신도들에게 국민의힘에 가입하라고 했다면 예를 들면 그 지시를 듣고 가입한 분들이 뭐 예를 들면 10명이든 20명이든 있을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분들의 진술을 확보한 다음에 언제쯤 그분이 이렇게 얘기해서 나는 예를 들면 모바일로 언제 가입했다 아니면 뭐 종이로 써서 신청서를 써서 가입했다라든지 한 10명이든 20명이든 진술이 있으면 그분들의 진술을 가지고 와서 예를 들면 10명 정도만 확인해 보자.
예를 들면 이때 모바일로 가입했다고 하는데 아니면 중앙당을 통해서 가입했다는데 아니면 지구당, 당협 시도당을 통해서 가입했다는 보다 한 10명 정도 있어서 만약에 와서 확인했더니 10명이 진짜로 그때 그렇게 가입했다면 그분들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저는 충분히 그걸 가지고 법원에 제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필요하다면 그러면 어느 정도로 규모로 됐는지는 재판장이 직접 검사 변호인과 함께 국민의힘 당사에 와서 압수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몇 명 정도가 됐는지 정도만 확인하고 가면 재판에 아무런 문제가 없고 증거 절차에 있어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즉 다시 말하면 지금 이 수사 단계에서는 확실하게 그 진술을 입증할 만한 10명 20명만 확인하더라도 공소를 제기하거나 뭐 문제 그게 법적인 문제가 있다 치면 기소를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헌법의 기본 원칙이 그거지 않습니까?
수사의 필요성이 있다 하더라도 헌법과 형사소송의 기본 원칙, 최소 침해의 원칙입니다.
그런데 이거는 최대로 늘려서 모든 걸 다 가져가겠다고 하는 것은 그냥 야당을 죽이겠다고 하는 것이고, 특히 이 사건은 정치자금법 위반인데 정치자금법 위반하고 신도들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이 무슨 관련성이 있는지 일단 범죄에 관련성도 없고 형사소송의 대원칙인 최소 침해의 원칙에도 너무 너무나 위배되는 영장이다.
저는 정치 특검이 이런 수사를 하는 거야. 뭐 늘 정치 특검이 그래왔기 때문에 이해를 한다 쳐도 법원이 이렇게 무슨 열차표 끊어주듯이 이 영장을 남발하는 것은 저는 이미 사법부가 이재명 재판 5개를 다 중지시켜버렸지 않습니까?
이렇게 영장을 남발하는 것 또한 사법부가 스스로 누워버리고 지금 모른 척하고 죽은 척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이렇게 사법부가 모른 척하고 정치 특검에 협조하고 결국은 정권의 하수인이 되기로 결정하면 결국 저는 이 정치 특검 그리고 이 정권의 칼날이 결국 곧 사법부의 심장을 관통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류병수>
후보님 김문수 후보하고 지금 여론조사를 보면 여론조사를 보면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를 참고하시면 되는데 지금 갤럽 여론조사라든가 여러 가지 여론조사를 보면 김문수 후보하고 양강 체제가 지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김문수 후보하고 장동혁 후보 두 분의 이 지금 그 공약이라든가 접근 당에 대한 혁신 방안이라든가 여러 가지 그 접근 방안을 보면요.
김문수 후보는 예를 들면 뭐 찬탄파 뭐 이런 분들 다 포용하자 뭐 이런 스탠스예요.
헌법 개헌 저지선 그 논리를 계속 이야기를 합니다.
자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와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그리고 김문수가 아닌 장동혁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에 대해서 좀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장동혁>
개헌 저지선에 대해서 저도 107명이 똘똘 뭉쳐서 개헌을 막아낼 수 있다면 저는 그게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달라지는 지점은 우리가 108명 중에서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당론을 어겼던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에 대해서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은 것이 우리가 제2 요구권이 있기 때문에 108명이 똘똘 뭉쳐 있어야 된다라는 논리였습니다.
그런데 결국 그분 중에 10명 넘는 사람들이 이탈해서 결국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의 운명을 좌우할 탄핵 정국에서 결국 탄핵이 통과되고 말았지 않습니까?
저는 107명이라고 하는 숫자를 그냥 형식적으로 끌어안고 있다고 해서 그게 107표가 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오히려 개헌 저지선 때문에 그분들을 계속 끌어안고 가겠다고 하면 중요한 국면에서 계속 내부 총질로 인해서 우리의 전투력만 떨어지고 우리의 힘을 계속 낭비해야 됩니다.
밖에 있는 적 50명보다 안에 있는 적 한 명이 훨씬 더 위험한 법입니다.
그래서 저도 107명이 함께 갈 수 있으면 가는 게 최선이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당론을 어기거나 내부 통지를 한다면 그분들에 대해서 결단을 하고 가야 된다.
그냥 무작정 다 안고 간다고 할 것이 아니다. 그리고 아까 공천 때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제가 답변 드린 것처럼 탄핵에 대해서 찬성을 해서 우리 당을 이런 운명에 빠뜨렸거나 아니면 지속적으로 당론을 어겼거나 지금도 예를 들면 국민의힘이 내란 동조 세력이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그래서 정말 당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분들은 그런 태도와 입장이 바뀌지 않고 그분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당원들에게 명백하게 사과하거나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는다면 그분들에 대해서는 어떤 조치가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뭐 김문수 후보께서는 뭐 용광로를 계속 말씀하시면서 치열하게 토론하면 된다라고 하는데 우리가 당론을 채택할 때는 치열하게 토론해서 어떤 때는 3일 4일 연속해서 토론해서 탄핵 같은 경우에는 수차례 토론을 해서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서 당론을 정한 것입니다.
그것도 어기는데 어떤 방법으로 그냥 그분들을 다 안고 가겠다는 건지 잘 모르겠고요.
제가 지금 되어야 하는 것은 어제도 토론회에서 분명히 제가 김문수 후보께 질문을 했습니다.
왜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냐라고 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단일화가 됐대요. 저는 그 말씀을 듣고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다.
분명히 23번이나 한덕수 전 총리와 단일화를 하겠다 그분이 후보로 나온다면 나는 당의 대선 후보가 되는 즉시 찾아가서 내가 먼저 단일화를 하겠다라고 하셨는데 찾아가지도 않으셨고 오히려 한덕수 총리 측에서 만나자고 하는데도 계속 거부를 하셨고 그리고 당에서 어떤 이 경선 절차를 진행해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도 계속 따르지 않으셨습니다.
물론 불만은 있으셨을 겁니다. 저는 캠프에 총괄 선대본부장으로 있으면서 지금 당에서 이렇게 우리 당 후보를 적극 지지하지 않는 적극 지원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고 그리고 후보 교체 그런 방식은 잘못됐다라고 분명 말씀드렸지만 저는 일관되게 그래도 김문수 후보께서는 당원들과의 약속을 지켜서 5월 11일까지는 단일화하셔야 된다라고 했는데 결국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서 후보 교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는데 결국은 그것을 당원들이 막아서 결과적으로는 김문수 후보가 최종 후보가 된 것을 나는 당원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나는 당원들과 약속한 단일화를 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면 저는 그것은 우리 당원들께서 절대 납득하기 어렵다고 생각이 되고요.
만약에 그게 정말 진심이시라면 그리고 그것을 단일화를 한 것이라고 지금도 강하게 주장하신다면 지금도 당사에서 내가 목숨 걸고 당원 명부를 지켜내겠다 내가 지키겠다고 하는 그 말씀을 당원들 누가 믿을 수 있겠습니까?
아니 23번이나 단일화하겠다고 약속하신 것도 안 지켰는데 그러고 나서 그걸 안 지켜서 강제로 후보 교체를 하려다가 결국은 결과적으로 반사적으로 후보가 됐는데 아니 단일화 된 거고 한덕수 후보가 와서 나를 안아줬으니까 단일화된 것 아니냐라고 하는 그런 주장을 하신다면 지금 당사에서 몇 박 며칠을 지키고 있는 게 무슨 의미가 있으며 그리고 내가 지키겠다 그리고 아니 한덕수 총리와의 단일화 뭐 그때는 진짜 뭐 이재명만 아니면 김정은하고라도 단일화를 하겠다는 취지로 모든 부분을 다 연대해서 다 안고 가겠다고 해놓고 한덕수 총리와의 첫 단추도 풀어내지 못하셨는데 지금도 다 안고 가겠다 다 통합하겠다 용광로로 내가 다 담아내겠다고 하시는 그 말씀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저는 그래서 어제 말씀드린 것은 총괄 선대본부장을 했고 상황실장을 했던 제가 김문수 후보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대선 과정에 있었던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께 명확한 그리고 당원들께 명확한 입장을 밝히시고 반드시 이것을 풀고 가시는 것이 앞으로 어떤 말씀을 하셔도 당원들이 믿을 수 있을 건지 말 건지에 대한 판단 기준이 되고 그리고 통합하겠다 뭐 당을 지키겠다라고 하는 그 말씀이 진정성이 있으려면 왜 한덕수 총리와 단일화를 하지 않으셨는지 처음부터 단일화할 생각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있었다면 언제 어떤 계기로 그 마음이 바뀌신 건지에 대해서 저는 당원들께 명확히 밝혀야만 앞으로 김문수 후보가 이 전당대회 과정에서는 당 대표로서든 당대표가 되신다면 그 어떤 걸 하더라도 진정성이 있는 것이지 지금도 계속 전당대회 과정에서도 계속 말이 바뀌고 있습니다.
대통령에 대한 입장도 바뀌고 있고 대선 패배도 계엄 때문에 내가 패배했다 뭐 대통령은 이제 뭐 뭐 없는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이렇게 말씀하셨다가 또 상황이 달라지면 입장이 계속 바뀌는 이 모습을 보면 결국 단일화 과정에서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말씀이 바뀌었던 그것들을 우리 당원들은 계속 생각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것은 제가 후보로서 질문드리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전에 김문수 후보께서 스스로 털고 당원들께 명백한 입장을 밝히고 당원들을 설득하고 가셔야 되는 문제다라고 생각을 해서 질문을 드렸는데 단일화가 안 된 게 뭐가 있냐 한덕수 총리가 와서 나를 안아줬으니까 단일화 된 거 아니냐라고 하는 답변은 당원들께서 보시기에는 어제 너무 실망스러웠지 않았나 싶습니다.
류병수>
이어서 두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대전 충청 연설회 관련인데요.
하나는 그 내용입니다. 그중에서도 대표가 마지막인 정치인과 대표직이 이제 시작인 정치인 이렇게 구분을 하셔서 말씀하셨는데 그 취지를 다시 한 번 말씀을 좀 부탁드리고요.
또 하나는 그때의 좀 여러 가지 액션을 두고 친한계 쪽에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나 여러 정치인들이 좀 많은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종혁 전 최고위원 같은 경우는 히틀러의 연설을 보는 것 같았다라고 말이죠. 이 두 가지에 대한 입장을 좀 말씀 드릴게요.
장동혁>
당을 쇄신하려면 자기가 정치 생명을 걸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어제 안철수 후보가 도대체 장동혁은 어떤 사람이냐 옛날에는 뭐 한때는 뭐 예를 들면 한동훈 옆에 서 있다가 윤석열 옆에 서 있다가 또 김문수 누구 그런데 저는 한 번도 제 자리를 옮긴 적이 없습니다.
저는 보궐선거로 당선되고 나서 윤석열 대통령과는 늘 같은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는 그 윤석열 대통령하고 같이 있는 자리에 한동훈 전 대표도 같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연히 다 모든 국회의원이 친윤이었죠.
그러다가 한동훈 전 대표가 비대위원장으로 오면서 사무총장으로 있으면서 그리고 또 당 대표와 최고위원으로 있으면서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전 대표 장동혁이 같은 자리에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윤석열 사람으로 출발해서 같은 자리에 있다가 저는 계속 윤석열 대통령의 옆에 남아 있고 한동훈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자고 하면서 반대 방향으로 가서 그때 정치적으로 갈라서게 된 겁니다.
그리고 이번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가 도와달라고 해서 총괄 선대본부장을 맡으면서 그 캠프에 들어갔습니다.
도와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것은 뭐 제가 국민의힘의 국회의원이라면 누군가를 돕고 그리고 뭐 당연히 이 후보가 됐을 때는 전당대회 내내 그 대선 기간 내내 당연히 도와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느냐라고 한다면 한덕수 총리와의 단일화를 통해서 아름다운 단일화가 돼서 누가 되든 저는 누가 되든 저는 결론을 정해 놓고 간 게 누가 되든 아름다운 단일화를 해야지만 우리 후보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고 대선에서 이길 가능성이 1%라도 높아질 수 있는데 그 당시 후보 중에서 유일하게 한덕수 총리와의 단일화를 열어놓고 적극적으로 말씀하신 분이 김문수 후보 한 분이었기 때문에 그 캠프에 가서 돕고 끝까지 돕게 된 겁니다.
그리고 다 그러나 5월 11일까지 단일화가 잘 되지 않으면서 저는 그 캠프에서 일찍 나와서 캠프에 가지 않다가 다시 선대본부에 이제 국민의힘 의원 모두 나서서 이제 어쨌든 대선을 도와야 되니까요.
선대본부에 상황실장이 되면서 다시 끝까지 돕게 된 겁니다.
지금 누구의 사람이 아니라 저는 윤석열 대통령 곁에 계속 있었고 지금도 인간적으로는 그 입장에 대해서 저는 달라진 것이 전혀 없고 왔다 갔다 한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 겨울 광장에 나가서도 저는 똑같은 입장을 계속 견제했었습니다.
다만 대선 기간 중에는 우리 후보인 김문수 후보를 도왔던 역할을 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는 누구를 돕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장동혁의 정치 장동혁이 국민의힘을 끌고 가겠다.
나는 이런 정치를 하겠다라고 나섰습니다. 누군가를 이제 돕는 자리가 아니라 제 자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이제 당을 바꾸겠다. 제가 이제 스스로 저 혼자 서서 제 정치 인생을 걸어가는데 제가 당 대표가 되고 나서도 당을 바꾸지 못한다면 당을 혁신하지 못한다면 많은 분들이 그랬습니다.
정치 인생도 짧지 않냐 그런데 그 짧은 정치 인생이 끝이 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저는 당 대표가 된다면 목숨 걸고 당을 바꿀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정치인 장동혁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쭉 정치를 해 오셨던 분들이 이제 정치를 마무리하거나 어쨌든 정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서 온다면 정말 목숨 걸고 당을 혁신할 수 있겠나 마무리하러 오신 분들이 당을 바꿀 수 있겠나 그런 취지에서 당 대표가 마지막이 아니라 이제 뭔가 본인의 정치를 새로 시작하고 뭔가 정치 생명을 걸고 나온 사람이 그 절박함으로 당을 바꿀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렸고요.
두 번째 저는 대구경북 연설과 부산 울산 경남 연설에서 사실은 화면으로 아니면 영상으로 다 보이지 않지만 현장에서는 연설회장에 들어가기 전에 밖에서부터나 연설회장 안에서나 그 저를 비판하고 야유하고 함성 지르는 분들 때문에 저는 제 연설을 하기 힘들 정도로 방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그때 연설회장에 있던 결국 전한길 선생님 한 분만 징계를 받았습니다.
저는 징계 수위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윤리위원회라는 독립된 기구에서 결정 내린 것이고 그거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또 다른 또 다른 논쟁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말씀은 드리지 않겠지만 계속해서 저를 야유하고 저를 조롱하고 계속해서 제 연설을 방해했던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처음부터 윤석열 대통령 옆에 있었고 탄핵 국면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곁에 있었던 것뿐인데 자꾸 계속 돌아다니면서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을 떠났던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저를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지속적으로 연설을 방해했기 때문에 그분들을 향해서 오히려 탄핵 국면에서 당론에 대해서 전혀 다른 입장을 취하고 결국 당론에 반대되는 입장을 취해서 결국 당의 운명을 이렇게 만든 사람들에 대해서는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고 당론을 따라서 열심히 싸우고 그래도 이 정권을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싸워왔던 저를 향해서 그렇게 비난하고 조롱하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연설을 하면서는 여러 제스처가 있는데 그 제스처가 보기에 따라서는 저는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지점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저는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제가 그날 연설에서 했던 내용 그 어떤 것도 저는 틀린 게 없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제가 연설했었던 그 모든 내용 숨소리 하나까지도 저는 당원들의 마음을 대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국민의힘을 떠나고 있는 실망하고 있는 많은 당원들의 목소리를 저는 대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겉으로 보여지는 태도 하나 때문에 또다시 저를 비난하고 제 겉으로 보여지는 손짓 하나 때문에 오해가 생겼다면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어제 이미 토론회에서 드렸습니다.
그러나 다시 말씀드립니다. 제가 그날 연설에서 했던 것은 단어 하나 쉼표 하나 숨소리 하나 저는 지금도 틀린 게 없다고 생각하고 그게 저는 당원들 많은 당원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류병수>
한동훈 전 대표가 최근에 조경태 안철수 후보를 얘기하는 것 같아요.
뭐 상식적인 후보들의 단일화를 촉구했습니다. 조경태 후보는 좀 더 적극적이고 안철수 후보는 거기에 약간 좀 미온적인 것 같습니다.
전망은 어떻게 하시고 변수가 될까요?
장동혁>
두 분 다 본인으로 단일화가 된다면 단일화를 하겠지만 본인이 양보하는 단일화는 절대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류병수>
일단 뭐 장동혁 후보는 단일화 이런 거에는
장동혁>
두 분의 단일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류병수>
알겠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여쭤볼게요. 저기 결선투표까지 예상을 하시는 거죠?
장동혁>
저는 뭐 예상보다는 제 바람을 말씀드리면 지금 국민의힘이 희망이 없다고 합니다.
미래가 없다고 합니다. 미래가 없는 정당은 죽은 정당입니다.
지금 4명의 당 대표 후보 중에서 누가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고 누가 국민의힘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고 누가 국민의힘의 희망이 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희망을 보여줘야만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서 정청래 대표 문진석 수석 원내수석, 박수현 수석 대변인, 조승래 사무총장, 강훈식 비서실장 전부 다 충청입니다.
우리가 중원에서 제대로 싸우지 못하면 내년 지방선거는 패배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중원에 충청에 보수에서도 중원을 책임질 수 있는 미래가 있다라고 하는 걸 보여주지 못하면 저는 내년 지방선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국민의힘의 미래를 보여주고 국민의힘을 혁신하려면 1차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 대표가 돼야 그 힘에 의해서 당을 혁신하고 당의 미래로 당을 미래로 끌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민의힘 당원 여러분들께서 지금은 장동혁이 답입니다.
지금은 장동혁이 희망입니다. 장동혁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셔서 결선 없이 이 전당대회를 끝내주시기를 간곡히 호소 드리겠습니다.
류병수>
이길 수 있는 지방선거 공천 시스템에 대해서 혹시라도 지금 구상하고 계시는 게 있거나 혹시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당 대표가 되셔 가지고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끄시고 난 다음에 또 구성하고 계시는 진짜 가장 중요한 총선 인재 풀 인재 영입 계획하고 계시는 게 있으신지
장동혁>
제가 싸우지 않는 사람은 배지를 떼라고 그랬지만 예를 들면 제대로 싸우지 않는 분들을 공천에서 배제한다 하더라도 제대로 싸우는 사람이 오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출마 선언 때 약속드린 것처럼 지금부터 인재를 발굴하는 시스템을 제대로 가동하고 인재영입위원장을 당 5역으로 해서 상설화하겠습니다.
그리고 일하는 사람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공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지금부터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 총선은 저희들이 시스템 공천을 한다고 했지만 룰은 있었지만 평가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했습니다.
저는 3분의 1쪽짜리 시스템 공천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당 대표가 된다면 지방선거 준비 기획단을 만들고 공천 기준을 만드는데 상황이 다 다릅니다.
이 수도권이나 충청권 같은 경우는 공천을 받는다고 해서 당선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분들이 공천을 받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과 또 우리 적극 지지층이 있는 영남 지역은 또 공천이 사실은 당선과 연결되기 때문에 그분들이 어디에 집중하는지가 다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잘 가려서 어떻게 해야 실력에 의해서 그리고 제대로 주민들께 시민들께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을 공천할 수 있을지 전문가들과 그리고 우리 당내 인사들이 모여서 저는 이걸 빨리 이 기준을 마련해야 되는데 이것은 한 사람이 만들 수 있는 기준은 아니고요.
최대한 승리할 수 있는 공천 기준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류병수>
감사합니다. 장시간 바쁘신데 오늘 나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장동혁>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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