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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숨도 안 쉬고 10번, 100번 전한길 공천할 것"

  • 등록: 2025.08.20 오후 18:22

  • 수정: 2025.08.20 오후 18:25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김민수 대변인은 '한동훈 전 대표와 전한길 씨 중 누구를 공천하겠냐'는 질문에 "숨도 안 쉬고 전한길 씨를 공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혁 후보는 전날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표 후보자 3차 토론에서 ‘내년 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공천한다면 한동훈 전 대표와 전한길 씨 중 누구를 택하겠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을 받고 전 씨라고 답했는데, 김 후보자도 같은 선택을 한 것이다.

김 후보는 20일 TV조선 장원준 김미선의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해 "토론회에서 화제가 됐던 공천 질문과 같은 질문을 드린다면, 어떻게 답하시겠냐"는 질문에 "숨도 안 쉬고 전한길 대표를 공천하겠다. 10번 100번 전한길 대표를 공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전 씨에 대해 "레거시 미디어가 악마화시키고 당의 전당대회를 우스꽝스럽게 만드는 요소로 낙인찍었다"며 "정신이 이상한 사람도 아니고 유명한 일타 강사 출신에, 탄핵 국면에서 첫 외침을 해 엄청난 호응을 받았던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보수는 "자신이 공격당하기 전까지는 분노하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약해지는 것"이라며 "내 동료가 공격당할 때 내가 보호해 주려면 내 옷에 흙탕물이 튈 수 있지만, 이걸 두려워하면 안 된다. 어떻게 동료애가 생기겠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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