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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뉴스 9' 헤드라인

  • 등록: 2025.08.20 오후 21:03

1. 여권 내부에서 검찰개혁 속도를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추석 전에 입법을 마무리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부와 대통령실, 심지어 당 원내지도부도 신중하게 논의하자는 입장입니다.

2. 구속된 김건희 여사가 신평 변호사와 접견하며 '자신이 죽어야 남편에게 살 길이 열리지 않겠냐'고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물리력으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 김건희 의혹 특검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3.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청도 열차사고에 대한 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코레일 사고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는 들은 바가 없다고 했습니다.

4. 북한 김여정이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역사의 흐름을 바꿀 위인이 아니"라고 비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노력을 왜곡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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