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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광명 기아천 폐수로 오염…"맨홀 보수 공사 중 누수"

  • 등록: 2025.08.22 오후 16:12

  • 수정: 2025.08.22 오후 16:31

광명시 기아천 일부 구간 오염 / 신용현 제공
광명시 기아천 일부 구간 오염 / 신용현 제공

경기 광명시 소하동 기아자동차 공장 옆 기아천에서 생활 폐수가 발견돼 시가 현장 조치에 나섰다.

폐수로 해당 하천의 일부 구간은 물 색깔이 검게 변하고 기름띠 등이 발견됐다.

인근에서 농사를 짓는 한 주민이 폐수 오염을 발견하고 광명시청에 신고했다.

현재 시 담당 공무원과 용역 직원들이 현장 조치에 나섰다.

이 주민은 기아천에서 물을 끌어 고추 농사 등을 짓고 있는데 오염된 물 때문에 우렁과 미꾸라지 등이 폐사했다고 주장했다.

오수관 누수 구간 찾는 모습
오수관 누수 구간 찾는 모습


광명시 관계자는 최근 주변의 맨홀 보수 공사를 했는데 일부 관로에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돼 이 부분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폐수가 기아공장에서 나온 건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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