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주무진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23일 강원소방본부는 전날밤 11시 40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30여 분만인 1시 10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지만 이 불로 투숙객 1명이 숨졌다.
이밖에도 투숙객 6명이 화상, 추락상, 연기흡입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당시 모텔 내부에는 투숙객 26명을 포함해 총 28명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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