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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 모텔 화재 1명 사망·6명 부상…투숙객 28명 대피

  • 등록: 2025.08.23 오전 09:52

  • 수정: 2025.08.23 오전 10:56

강릉 주문진 모텔 화재
강릉 주문진 모텔 화재

강원 강릉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어제(22) 오후 11시 47분 강릉시 주문진읍 교향리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이 숨졌고, 60대 남성 등 6명이 화상과 연기흡입 등으로 중경상을 입었다.

또 투숙객 26명과 모텔 관계자 2명도 에어매트 등을 이용해 대피했다.

화재 당시 자동화재탐지설비 등은 정상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텔 객실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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