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활약 중인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버밍엄은 23일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홈 경기에서 전반 40분 터진 백승호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백승호는 올 시즌 정규리그 개막 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과 더불어 이날 옥스퍼드를 상대로 자신의 시즌 첫 골을 넣으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소파스코어는 백승호에게 팀 내에서 가장 노픙ㄴ 평점 7.8을 줬다.
같은 챔피언십에서 뛰고 있는 스토크시티의 배준호는 이날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원정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 기록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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