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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오피스텔 '보복 살인' 30대 남성 구속영장 발부…"도주 우려"

  • 등록: 2025.08.25 오전 11:23

  • 수정: 2025.08.25 오전 11:26

경기 용인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30대 중국인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났다가 붙잡힌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수원지법은 어제(24일) 오후 10시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혐의로 "도주 우려가 있다"며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성은 지난 21일 오전 2시 50분쯤 용인시 수지구 한 오피스텔 지하 4층 주차장에서 지인인 여성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남성은 렌터카를 타고 달아났다가 범행 30시간 만인 지난 22일 오전 8시 50분쯤 강원 홍천의 한 야산에서 붙잡혔다.


남성은 지난 5월 여성의 마사지샵에 방문했다가 여성이 자신을 성추행으로 경찰에 신고하자 이를 보복할 생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남성에 대한 사이코패스 검사와 함께,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남성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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