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지하차도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4시22분 경기 군포시 대야미동 한 지하차도 안에서 발생했다.
왕복 4차로의 지하차도 안에서 역주행하던 오토바이가 마주오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오토바이 운전자 60대 A 씨가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 B(50대) 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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