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펜을 선물받자 국내 펜 브랜드인 모나미 주가가 26일 장 초반 10% 넘게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모나미 주가는 전장 대비 12.01% 오른 2,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이 백악관 방명록에 사용한 펜을 두고 '좋은 펜'이라고 칭찬했고, 이 대통령은 즉석에서 이 펜을 선물했다.
이 펜은 다소 두꺼운 두께의 갈색빛 펜인데, 실제 어느 브랜드 제품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