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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준 매출액 1천 800억 원으로 상향…9월 1일부터 시행

  • 등록: 2025.08.26 오후 17:31

중소기업 분류 기준이 되는 매출액이 상향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실질적 성장 없이 물가 상승만으로 중소기업에서 제외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중소기업 매출액 범위를 400억∼1천500억원 이하에서 400억∼1천800억원 이하로 조정됐다.

소상공인을 포함한 소기업 매출액 범위는 10억∼120억원 이하에서 15억∼140억원 이하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44개 업종 중 16개, 소기업 43개 업종 중 12개 업종의 매출액 기준이 상향됐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물가 상승에 의한 매출액 증가로 지원이 중단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합리적 수준에서 기준을 상향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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