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김건희, 특검 출석…"기소 전 마지막 조사 될 듯"

  • 등록: 2025.08.28 오전 09:48

  • 수정: 2025.08.28 오전 09:50

김건희 여사가 탑승한 호송차가 28일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탑승한 호송차가 28일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구속 후 다섯 번째 대면조사를 받기 위해 특검에 28일 출석했다.

김 여사는 오전 9시28분 법무부 호송차에 탄 채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특검은 오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내일(29일) 구속기소할 방침이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관련 혐의로 지난 12일 구속됐다.

김 여사는 구속 이후 14일, 18일, 21일, 25일 특검에 소환됐지만 대부분 진술을 거부했다.

특검은 김 여사의 공소장에 이 외 다른 혐의들도 적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