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밤 10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났다.
불은 7층짜리 호텔 6층 객실에서 시작됐다.
호텔 관계자 등이 10분 만에 자체 진화했지만, 투숙객 등 3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40대 호텔 직원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침대 위에서 무언가를 충전하다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