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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 9월 분양

  • 등록: 2025.08.28 오후 14:06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투시도 (제공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투시도 (제공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시흥 시화MTV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시흥시 정왕동 2716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총 1796가구의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60~85㎡ 851가구로 지난 2023년 분양 당시 계약 한 달 만에 모두 판매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119㎡ 945실 규모로, 이 가운데 480실을 우선 9월 중 1차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MTV는 시화호 북측간석지 약 300만평(약 10㎢ 면적)을 개발해 첨단산업복합단지이자 해양레저도시로 조성된다. 첨단, IT 산업 중심의 복합용지를 비롯해 상업, 업무, 주거, 관광 등의 용지개발로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복합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전면에 시화호와 서해바다가 맞닿아 있어 탁 트인 바다 전망(일부 호실 제외)이 가능하다. 수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공공문화시설 등이 인접해 일상 속에서 여유로운 자연 조망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교통 여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77번 국도, 공단대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차량 이동이 수월한 도로망이 갖춰져 있다. 지하철 4호선·서해선·수인분당선 등을 통한 광역 대중교통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9년 예정)도 진행 중으로, 앞으로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 여건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은 84㎡ 이상의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돼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 공간을 갖는게 특징이다. 전용 84㎡는 A·B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공통적으로 거실과 주방을 분리한 3룸 구조에 맞통풍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구현했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자녀들을 위한 단지설계와 함께 쾌적성, 편의성을 모두 확보했다. 아이들의 안전한 도보환경을 위해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꾸며지는 가운데, 약 15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을 배치했다.

단지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H아이숲,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시화MTV 내에서도 오션뷰 조망과 복합 인프라를 모두 갖춘 희소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라며 “9월 공급 예정인 오피스텔 역시 탁월한 입지와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270번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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