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에서 물에 빠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1일 충청북도소방본부는 전날 저녁 6시 20분쯤 충북 옥천군 금강에서 물에 빠진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앞서 "물에 사람이 빠져 있는 것 같다"며 "(사람이) 떠내려갔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구조대원 6명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고 물가에 떠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남성의 신원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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