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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금강서 물 빠진 시체 인양…경찰 조사 중

  • 등록: 2025.08.31 오전 10:04

금강에서 물에 빠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1일 충청북도소방본부는 전날 저녁 6시 20분쯤 충북 옥천군 금강에서 물에 빠진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앞서 "물에 사람이 빠져 있는 것 같다"며 "(사람이) 떠내려갔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구조대원 6명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고 물가에 떠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남성의 신원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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