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자택에 침입을 시도한 중국인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3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지난 27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정국이 만기 전역한 지난 6월 11일 밤 11시 20분쯤 용산구에 있는 정국의 주거지를 찾아가 현관 비밀번호를 수차례 누르는 등 침입을 시도하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A씨는 "전역한 정국을 보러 한국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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