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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자택 침입 시도' 중국인 여성 검찰 송치

  • 등록: 2025.08.31 오전 10:27

  • 수정: 2025.08.31 오전 11:15

BTS 정국/연합뉴스
BTS 정국/연합뉴스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자택에 침입을 시도한 중국인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3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지난 27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정국이 만기 전역한 지난 6월 11일 밤 11시 20분쯤 용산구에 있는 정국의 주거지를 찾아가 현관 비밀번호를 수차례 누르는 등 침입을 시도하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A씨는 "전역한 정국을 보러 한국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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