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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육군 대위 총상으로 숨져…군 경찰, 총기 반출 경위 등 조사

  • 등록: 2025.09.02 오후 14:34

  • 수정: 2025.09.02 오후 14:35

2일 새벽 6시30분쯤 대구 수성구 수성못의 화장실 뒷편에서 30대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의 현장 확인 결과 숨진 남성은 육군의 한 부대 소속 장교였다.

해당 장교는 머리를 크게 다쳤으며, 주변에선 소총이 발견됐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경찰은 장교가 소속된 부대를 대상으로 총기가 부대 밖으로 반출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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