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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상가 건물 1층서 불…한때 120여명 대피

  • 등록: 2025.09.03 오후 16:56

3일 오전 8시 40분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다수 인명피해 가능성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0여 분만에 불을 껐지만, 상가 이용객들이 긴급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여러 병·의원과 점포 등이 입점한 건물(지상 9층, 지하 4층)에 아침 일찍 출근해 있던 120여 명 중 80명은 1층으로 스스로 대피하고, 40여 명은 옥상으로 피했다가 소방대원들에 구조됐다.

7명은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1층의 식당에서 음식 조리 중 천정 덕트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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