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이 강릉시에 2ℓ 생수 7만병을 지원했다.
청도군은 5일 생수 7만병을 18톤 트럭 8대에 실어 강릉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강릉에 지원한 생수는 올 폭염과 고지대 단수 사태에 대비해 미리 준비했던 생수 가운데 일부다.
대구시도 어제 대구시 먹는 수돗물인 '청라수' 2만병을 가뭄 피해가 심한 강릉으로 보냈다.
경상북도는 구호기금으로 생수 2만병을 구입해 강릉으로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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