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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 조카 장시호, 12층에서 추락…아래층 난간에서 구조

  • 등록: 2025.09.05 오후 14:57

  • 수정: 2025.09.05 오후 15:34

장시호 씨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장시호 씨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박근혜 정권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건물에서 추락했다가 난간에 걸려 구조됐다.

장 씨는 어제(4일) 새벽 4시쯤 서울 강남구 한 주택 12층에서 추락했다가 약 2시간 만에 10층 난간에서 경찰과 소방 당국에 발견됐다.

장 씨는 큰 외상 없이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는 국정농단 사건의 피의자이자 핵심 증인으로 최 씨의 각종 비리와 의혹 등을 청문회와 재판에서 진술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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