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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 흉기 난동' 피의자 닷새째 병원 치료…경찰 "퇴원 시 체포"

  • 등록: 2025.09.07 오후 14:47

  • 수정: 2025.09.07 오후 14:50

지난 3일 서울 관악구 한 식당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3일 서울 관악구 한 식당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관악구의 한 피자집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닷새째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가 닷새째 병원에 입원 중이라며 퇴원하는 즉시 신병을 확보해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범행 당시 중상을 입은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다.

앞서 A씨는 3일 자신이 운영하던 피자집에서 프랜차이즈 본사 임원과 동행한 인테리어 업자 2명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들이 모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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