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첫 경기에서 '멀티골'을 쏘아 올리며 'A매치 140골'에 도달했다.
포르투갈은 7일(한국시간) 아르메니아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호날두와 주앙 펠릭스(알 나스르)의 '멀티골'을 앞세워 5-0 대승을 거뒀다. 포르투갈(승점 3)은 이날 승리로 F조 1위로 올라섰다.
호날두는 전반 21분 크로스를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통산 139호 골을 뽑아냈다. 이어 후반 1분에 오른발 슈팅으로 통산 140호 골을 완성했다. 역대 A매치 최다골 2위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114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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