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이 거래시 사기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사기 탐지 시스템을 강화한다.
중고거래 이용이 늘면서, 관련 사기가 잇따르는데 따른 것으로, 당근마켓은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 기사 참고: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8/19/2025081990025.html)
당근마켓이 도입하는 AI 에이전트는 이용자 게시글, 채팅, 동네인증, 휴대기기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기 패턴을 감지한다. 의심 패턴이 감지되면 위험도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모니터링 전문 인력이 확인해 신고, 제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채팅 내 안전 기능도 강화됐다. 사기 이력이 있는 계좌번호나 전화번호가 채팅에서 공유될 경우 자동으로 삭제되며 번호 끊어쓰기나 한글 변환 같은 우회 시도도 차단된다. 거래 상대방에게는 해당 번호가 사기 행위에 사용된 위험 정보라는 사실과 함께 거래 중단을 권고하는 경고 알림도 표시된다.
아울러 새로운 기기에서 당근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문자, 알림톡, 이메일을 통해 "계정을 타인에게 대여하거나 공유할 경우 사기 범죄에 연루돼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가 즉시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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