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주)신한은행 땡겨요 · (주)먹깨비가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의 수수료 인하 등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땡겨요'와 '먹깨비'는 양산을 제외한 경남 도내에서 1.5%~2% 이하의 중개 수수료를 적용하고 광고료와 입점료도 받지 않는다.
경상남도와 시군은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연계와 홍보를 지원하고, 민간 단체는 가맹점과 소비자 가입 확대를 위한 홍보를 하기로 했다.
소비자는 앱으로 회원을 등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운영사가 제공하는 프로모션과 함께 정부의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 쿠폰(2만 원 이상 2회 주문 시 1만 원 할인)도 사용할 수 있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