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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누른 초인종 소리에 놀라"…60대 남성 추락사

  • 등록: 2025.09.08 오후 18:23

어제(7일) 오후 4시 50분쯤 울산 동구의 한 아파트 4층에서 60대 남성이 떨어졌다.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세입자였던 남성이 집주인이 누른 초인종 소리에 놀라 베란다 쪽으로 몸을 피하다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남성은 관리비를 밀려 방을 비워 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었다.

당시 집 안에 다른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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