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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이기훈 부회장 검거

  • 등록: 2025.09.11 오전 08:01

  • 수정: 2025.09.11 오전 08:34

7월 구속 심사를 앞두고 도주한 삼부토건 이기훈 부회장이 어제 저녁 6시쯤 전남 목포에서 검거됐습니다.

이 부회장은 2년 전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으로 수백억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주범으로 지목돼 왔습니다.

김건희 의혹 특검은 오늘 오전 10시 이 부회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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