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지역에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15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3시34분쯤 경북 의성군 북서쪽 8㎞ 지점에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14㎞, 최대 진도는 3으로, 인근 지역까지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였다고 밝혔다.
15분 뒤 같은 지점에서 규모 2.0 지진도 이어졌다.
경북소방본부에 접수된 유감 신고는 1건으로, 특별한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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