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인공지능(AI)시대에서 인간의 노동과 자유에 대한 생각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정 구청장은 17일 오후 2시30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신간 '인간은 노동해야 하는가'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저서는 정 구청장이 평소 고민했던 인간 존립에 대한 본질적인 생각을 담았다.
정 구청장은 맺음말에서 “AI의 발전은 노동으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인류의 오랜 꿈을 현실로 만들 기로에 우리를 세워놓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AI 기술이 소수 권력의 도구가 될지, 모든 인류의 자유와 창조성을 실현할 공공재가 될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노동의 종말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자유와 창조성의 가능성을 포용하는 협력적 분배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 집필에는 챗GPT가 활용됐다. 정 구청장은 "이 책은 AI가 던지는 묵직한 전언이자 당면한 AI시대의 증명"이라며 "AI의 시대, 이미 시작된 확고한 변화 앞에서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준비할 화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17대, 19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실 통일비서관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민선 8기로 취임한 정 구청장은 '탈냉전기 남북한과 미국 : 남북관계의 부침' '탈냉전기 남북관계와 미국의 역할 : 남북 기본합의서와 북미 제네바합의서를 중심으로' 등의 책을 썼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